상사에게 줄 수있는 울산흥신소 선물 20가지

파주지검 형사2부는 27일 살인을 준비한 의뢰인에게 스토킹 피해자의 대중정보를 제공한 혐의(대중정보 보호법 위반 등)로 흥신소업자 박00씨(48)를 구속기소했다.

B씨는 지난 5월18일 스토킹 피해자를 살해하려던 김00씨(32)의 부탁을 받고 피해자의 바로 이후를 밟고 피해자의 사진을 찍어 안00씨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안00씨는 지난 6월부터 저번달까지 타인의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달아 0차례에 걸쳐 위치정보를 울산흥신소 수집하고, 개인정보 판매업자로부터 15차례의 걸쳐 타인의 주민등록번호와 가족관계 정보 등을 받아 의뢰인에게 전달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전00씨에게 살인대비 피해자 사진 촬영 등을 의뢰한 안00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교사죄로 이날 추가 기소했다. A씨는 수년간 혼자 좋아하던 피해자를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흉기 등을 구매한 혐의 등으로 지난달 12일 구속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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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또 A씨에게 모 남자 가수의 차량 검사와 불법 위치추적을 의뢰한 C씨(34)도 재판에 넘겼다.

속초지검 관계자는 “훗날에도 강력범죄, 스토킹범죄 및 그 수단이 될 수 있는 흥신소업자의 불법 위치추적과 대중정보 수집 등 범행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이야기 했다.